영국생활 3

[영국 생활] 영국 살 때 유용한 앱 2탄, 영국 필수 앱, 영국 교통편, 영국 채팅앱, 영국 쇼핑

그 동안 논문 쓰느라 정신이 없었어서 조금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논문 제출일이 다가오면서 유학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아쉬운 점도 많지만 즐거운 유학 생활이었다. 지난 번에 영국에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다섯 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영국에 살면 유용한 교통, 채팅, 쇼핑과 관련한 앱 5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영국에서 유학하면서 정말 유용했던 앱들이다. 혹시 이전 포스팅의 추천 목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면 좋을 것 같다. [영국 생활] 영국 살 때 유용한 앱, 영국 필수 어플리케이션 Top 5 새로운 나라에 적응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유학생으로서 학교나 유학원에서 도와주기도 했지만 사실 맨땅에 헤딩으로 혼자 알아가야하는 것들이 많았다. 주변에 알려주는 ..

[영국 생활] 영국 살 때 유용한 앱, 영국 필수 어플리케이션 Top 5

새로운 나라에 적응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유학생으로서 학교나 유학원에서 도와주기도 했지만 사실 맨땅에 헤딩으로 혼자 알아가야하는 것들이 많았다. 주변에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검증 안된 부동산 앱을 쓰고 사기 당한 한국인도 봤다. (한국에서 방을 계약하고 영국으로 갔는데 집주인은 연락두절, 집이 없었다고...) 그래서 내가 영국 생활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있는 앱 몇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미리 알고 영국에 가면 훨씬 빨리 적응할 수 있다 :) 1. Rightmove - 부동산 나는 집 구할 때 Rightmove와 Zoopla를 비교해가면서 사용했다. 지역에 따라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사는 곳은 라이트무브에 매물이 더 많았어서 주로 라이트무브를 이용했고 한국에서 계약했던 첫번째집, ..

[영국 맛집] 맨체스터 치맥(Chimaek) 한국 치킨 후기

영국에 살면서 요리 실력이 참 많이 늘었다. 한국에서는 대충 밀키트로 때웠는데 여기선 한식 밀키트도 없고 한식당은 성에 안차거나 비싸고, 요리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환경이다. 왠만한 요리는 다 맛있게 만들 줄 알게 되었는데 한 가지.. 치킨은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안난다는 것이다. 다양한 치킨 양념 레시피를 도전해봤지만 집에서 해먹는 애매한 맛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영국에 생각보다 한국 치킨을 파는 곳이 많다. 내가 가본 곳만 해도 런던, 리버풀, 맨체스터, 심지어 사우스포트까지 다양한 도시에 있었다.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야 못하지만 한국에서 먹던 맛을 꽤나 잘 구현해낸 곳들이 많다! 그 중에서 내가 1등으로 꼽는 곳은 맨체스터 '치맥'이다. 1분 거리에 한인 마트 Oseyo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