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오면 가볼만한 맛집을 소개한다. 리버풀 살면서 2번 이상 들린 곳들인만큼 자신 있게 추천한다. 브런치와 스테이크로 괜찮은 곳 세 군데를 추려보았다. 1. Cosy Club메인 메뉴 하나당 약 10-15 파운드 정도의 나름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의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침 점심 저녁 별로메뉴가 달라지는 데 브런치로 특히 유명한 곳이다. 영국식 아침식사, 버거, 샌드위치, 영국화된 아시안 음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음식 양은 조금 적은편이라 사이드나 스타터를 함께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분위기도 좋다. 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벽면 가득한 명화 액자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프랜차이즈라 꼭 리버풀이 아니라도 가볼 수 있는 식당이다. 추천하는 디쉬는 브랙퍼스트 메뉴의 Ham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