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웨스트 엔드 뮤지컬 - 위키드 Wicked 회사에서 위키드를 보여줬다. 사실 이미 올해 초에 봤는데 회사에서 보여줘서 또 봤음. 근데 두번 보고 세번 봐도 좋을 뮤지컬이다. 한국에 있을 때 항상 버킷 리스트에 있었는데 영국에 와서 두번이나 보게 돼서 정말 행복함 😭🧡 빅토리아(Victoria) 역에서 내리면 초록빛 네온으로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건물이 있을 건데 그곳이 바로 뮤지컬 위키드를 상영하는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 (Apollo Victoria Theatre) 이다. 빅토리아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보인다. 도보 1분 정도? 회사에서 인당 £20만 지원해줘서 가장 저렴한 자리로 선택했다. 딱 £20에 겟한 자리였는데 무려 1층이였음. 거의 맨 뒷좌석이긴 했지만 가운데 라인이여서 가격 대비 정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