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 레미제라블 Les Misérables 미국에 브로드웨이가 있다면 영국에는 웨스트엔드(West End of London)가 있다. 영국도 정말 미국 못지 않게 뮤지컬로 강한 나라다. 많은 뮤지컬들이 영국에서 탄생했다. 그래서 영국 런던 여행할 때 많이들 들리는 곳 중 하나가 극장일 것이다. 영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한가지 뮤지컬만 상영하는 전용 극장이 많고, 레미제라블도 레미제라블 전용 극장이 있다.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손데임 극장(Sondheim Theatre)이 나오는데, 레미제라블 포스터가 크게 붙어 있다. 시내 중심가에 있어 관광 코스로 함께 넣기 좋다. 남자친구와 나는 G17,18 에 앉았다. 3층 어딘가의 인당 £2..